1942년에 나온 "사느냐 죽느냐"의 리메이크 영화. 배경은 막 폴란드를 나치 독일이 점령한 때로, 30년대식 쇼 극단을 운영하고 있던 극장주이자 배우인 주인공 부부가 한 폴란드군 조종사를 도와 나치 비밀경찰과 스파이 활동을 벌인다는 내용

수많은 스타들의 명곡을 재탄생시킨 미국 패러디의 황제 위어드 알 얀코빅. 자신의 뒤를 잇기를 바라는 아버지를 뒤로 하고 독립한 그는 라디오에 자신의 첫 패러디 송을 보내게 되고, 중독성 있는 가사 덕분에 단번에 최고 인기 스타로 급부상한다. 연이은 히트작의 탄생부터 슈퍼스타 마돈나와 열애까지 인생은 계속해서 탄탄대로를 달려가지만 그도 잠시, 마치 그의 가사와 같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본스빌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어느 날 미스테리한 사건이 발생했다. 파멜라 로즈라는 여성이 살해당했지만 도무지 범인을 잡기가 쉽지 않은 것. 이 까다로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본스빌을 찾은 두 형사 ‘불릿’과 ‘리퍼’. 대담한 행동과 엉뚱한 해결책으로 주변인들을 놀라게 하는 ‘불릿’과 치밀하고 이성적인 접근을 중시하는 ‘리퍼’의 첫 만남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점차 그들에게는 동지애가 생기게 된다. 보안관들을 포함, 마주치는 주민들마저 어딘가 이상하고 의심스럽게만 보이는 이 마을에서 두 형사는 과연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고등학교 졸업반인 바니는 생물학 실험중 우연히 염동력을 얻게 된다. 그는 염동력으로 야구시합의 승부를 뒤엎고, 못된 남학생, 건방진 여학생들을 골탕먹이는 등 갖가지 말썽을 부린다. 마침내 졸업파티, 바니는 무도회에 모인 학생들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하는데. 소년소녀의 풋풋한 사랑과 요절복통할 대소동. 신기한 염동력의 위력 등이 유쾌하게 펼쳐지는데...

할로윈 밤에 비디오 가게 점원 스탠 헬싱이 친구들과 함께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기 전에 비디오 배달을 하러 갔다가 어떤 마을에 들렀는데, 그곳이 실은 인기 호러 영화를 대량으로 만든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화재가 발생하여 마을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한 뒤 저주 받아 괴물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 반 헬싱이란 전설의 용자가 나타나 그들을 구원해줄 것이란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헬싱 성을 쓰는 스탠이 그 임무를 대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