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인연을 맺은 두 친구 조 심슨과 사이몬 예이츠는 아직까지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안데스 산맥의 시울라 그란데 서벽을 등반하기로 결정하고 등반여정에 나선다. 깎아지른 듯한 빙벽을 손도끼와 두 사람을 연결한 자일에 의지해 결국 정상을 정복한 두 사람. 하지만 정상을 내준 시울라 그란데는 이들의 하산여정에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고통과 끔찍한 공포를 선사하는데...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목숨을 건 모험심!!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 겨울, 스포츠 역사 속에 있는 다섯 명의 프로 스노보더 파머, 닉, 터르예, 숀, 한나가 알라스카의 백 컨트리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알라스카의 있는 모든 산 위에 올라가 멋지게 라이딩을 하고 그 속에서 스노보더의 기술을 익히고 인생과 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온다. 이것은 그들의 얘기이며 그곳으로 데려다 준 스노보더의 이야기이다. 스노우보드의 탄생 1970년대 미국 산간벽지에서 시작했던 스노보딩은 자유와 흐름, 자기표현과 묘사를 거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뿌리를 둔 알려지지 않은 운동이었다. 짧지만 혼란스러운 역사동안 스노보딩은 편견을 극복하고 그 정신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리고 25년 만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스포츠가 됐다

산에서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세계적 카레이싱 대회인 C.A.R.T 월드시리즈. 시즌 초반부터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레이서 지미(킵 파듀)로 인해 대회는 예측불허의 각축장이 된다. 하지만 지미가 전년도 챔피언 보(틸 슈바이거)의 명성을 따라잡기엔 아직 역부족인 상태. 팀 코치인 칼(버트 레이놀즈)은 기복이 심한 지미를 뒷받침하기 위해 왕년의 카레이싱 스타였던 조(실베스타 스텔론)를 불러들인다. 한편 지미의 출현으로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보는 여자친구 소피아(에스텔라 워렌)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상처입은 소피아는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했던 지미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보를 잊지 못하는 소피아를 보면서 지미는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고, 급기야 경기에서 급격한 난조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팝스가 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스키장에 새로운 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이들이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하도록 온갖 음모를 꾸며내는 맬리스. 과연 그는 그의 거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