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선 필그림이 우주정거장으로 귀환한다. 우주정거장에서 이를 기다리던 6인의 우주인들은 탐사선에서 생명체를 발견하고, 인류 최초의 외계 생명체 발견에 온 인류가 환호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켈빈이라 명명된 생명체를 조사하던 중 사고가 일어난다. 모든 세포가 근육이자 뇌이기도 한 단세포 화성 생명체는 다른 생명체를 포식하며 성장을 시작한 것이다. 정비 담당인 애덤스(라이언 레이놀즈)를 시작으로 차례로 희생자가 나오자 생존자들은 인류의 위협이 될 생명체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한편 우주정거장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법의 테두리 밖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남자 폴 커시.그러나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이어갈수록 점점 더 조여오는 수사망. 모든 걸 끝낼 마지막 목표를 사수하라!

7개월째 임신 중인 미망인 루스. 그녀는 배 속에 있는 아이가 시키는 대로 광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그녀는 더 자주, 더 잔인하게 살육을 자행하는데... 배우이자 감독인 앨리스 로우는 실제 임신한 몸으로 주인공 루스를 연기하며 광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오늘은 살인을 하기로 결심했다. 미국의 어느 한적한 시골 주유소 편의점. 한 남자가 들어서더니 갑자기 사람들을 하나씩 쏘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피로 물든 작은 주유소에서, 남자는 아무런 동요도 없이 홀연히 자리를 뜬다. 남자는 다음 사냥감을 찾아 누구 하나만 걸리라는 듯이 조용한 시골 마을을 떠돈다. 때마침 새아빠와 차를 타고 가던 ‘미란다’는 난데 없이 총기를 들이미는 남자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