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연인과의 관계는 열정을 잃은 지 오래인 여자. 생일을 맞아 떠난 여행에서 마피아 보스에게 납치당하며 아찔한 나날이 시작된다. 마음을 얻기 위해 365일 동안 뭐든 하겠다는 이 남자를 믿어도 될까.

전후 도쿄의 변두리. 성폭행의 상처가 있는 마야는 성매매 여성으로 전락한다. 그녀는 총상을 입은 패전군인 이부키와 사랑에 빠지고, 둘은 함께 도주를 꿈꾼다. 다무라 다이지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공개 당시 과감한 성 묘사로 논란이 되었다. ‘육체 3부작’의 첫 번째 작품.

율리시스는 가족이 운영하는 성매매 조직으로 십대 소녀 소피아를 유인해야 하지만 소피아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이제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녀를 구하려고 한다.

첫사랑에 고배를 마신 그녀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녀는 또 사랑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번민 속의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그녀는 겁탈하려 드는 치한을 살해하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옥중에서 병을 얻어 그녀는 옛애인의 도움으로 병보석은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품에 안기어 숨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