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독일의 침공을 받은 폴란드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전쟁 드라마.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고 폴란드는 한달도 못가서 항복을 선언한다. 독일군은 바르샤바에 있는 유태인들을 게토로 옮기고 그들을 철저히 격리되고 감시당한다. 배고픔으로 처참한 생활을 하던 유태인들의 분노는 더해가고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혁명의 싹이 트기 시작한다. 유태교 평의회의장 체르니라코브는 유태인들의 생명을 지키고 권익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역부족이다. 그의 운전기사를 하고 있는 카직과 팔레스타인으로 탈출하려다가 붙잡혀 다시 게토로 돌아온 다혈질의 모데카이, 그리고 그의 친구 이작은 무기를 모으고 독일에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태국의 방콕에 도착한다. 마중나온 남편 쟝(Jean : 다니엘 샤키 분)은 19세인 엠마뉴엘보다 10년 이상의 연상인 외교관이다.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녀를 반기는 남편과 함께 쾌적한 대저택에 이른 그녀는 타일랜드 하인들의 정중한 접대를 받으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친밀감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호화로운 풀장에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온 엠마뉴엘과 비슷한 신분의 여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들은 서로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엠마뉴엘은 그런 그녀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들 가운데 엠마뉴엘은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마리(Marie-Ange : 크리스틴 보이슨 분)와 친해지고, 한 파티에서 방콕에 연구차 와있는 고고학자 비(Bee : 마리카 그린 분)를 만나게 된다. 비에게 반한 엠마뉴엘은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오래지 않아 비로부터 절교를 당한다. 상심하던 엠마뉴엘은 남편의 소개로 상류사회 여인들의 선망의 대 상인 마리오를 만나 그의 독특한 성에 관한 철학을 전수받게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본능에 눈떠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조선시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남자 보쌈 스캔들! 오동 골 청춘학당의 못 말리는 문제아 목원, 류, 학문은 과거급제와는 거리가 먼 학동들이다. 새 학기 봄.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조선시대 학당에 여 학동들이 들어오면서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총각 보쌈 꾼들에게 물레방앗간으로 끌려간 목원과 류는 얼굴도 모르는 여자에게 겁간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에 휘말린다. 꽃 도령 3인 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가 시작된다!! 다음날 아침 우물가에서 향아의 도움으로 풀려난 목원과 류는 학문과 함께 향아를 비롯해 여 학동들을 의심하며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얼짱에 몸짱 오빠들이 치킨집 사장님으로 떴다! 두 젊은 남자 사장님들을 보러오는 여자들로 치킨집은 북적인다. 치킨집에서 만난 여자와 진정한 사랑을 찾은 한결과, 투자금을 지켜야 하는 강민! 과연 두 남자는 치킨집과 사랑 모두 지킬 수 있을까?

일본 유학 시절 만난 동수와 선화. 행복한 신혼생활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달콤했던 신혼도 잠시, 동수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고 결국 하반신 불구라는 진단을 받는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동수는 하루하루를 술에 쩔어 살고, 행복한 신혼을 즐겨야 할 그때 생활고라는 고비가 찾아온다. 조선족인 선화는 어쩔 수 없이 몸으로 할 수 있는 노래방 도우미를 알아본다. 거기에서 만난 노래방 사장 진영에게 선화의 마음 또한 흔들리고, 결국 진영과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된다.

그들의 비밀 규칙! 셋보다는 넷이 더 좋아! 같이 살게 된 세 사람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섹스를 즐기며 평안한 날들을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민지는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현수를 만난다. 현수는 민지의 사정을 듣고 마침 자신도 하숙할 곳을 찾던 중이라고 현수는 메리집에 자신도 하숙을 하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네 사람은 한 집에서 동거를 하게된다. 메리는 현수를 본 순간부터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1년 후, 그들의 동거는 끝이 나고 민지와 남친은 떠나고.... 부부는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episode 1 아내와 처형과 함께 여행을 계획 했으나 아내가 갑작스러운 일로 처형과 단둘이 가게 된다. episode 2 일주일간 출장을 떠난 아내. 이혼 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처형. 드디어 처형과 단둘의 시간이 왔다. episode 3 3개월째 월세가 밀린 그녀에게 월세를 받기 위해 집을 방문한 건물주 아들에게 그녀가 월세 대신 다른걸 준다고 한다.​

명주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밤, 골목길에서 지나가던 윤봉을 차로 치게 된다. 당황한 명주는 윤봉을 언니가 있는 집으로 데리고 가고, 자매의 정성스러운 간호 덕에 깨어난 윤봉, 그러나 기억이 전혀 없다. 기억을 잃은 윤봉을 언니 지선은 자신이 남자친구 였다고 속이고 밤마다 섹스를 하며 욕정을 채우기 시작한다. 강태는 민정을 적극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줄거리 남자 친구와 헤어진 미소는 대학 선배 명화를 보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간다. 대학 때 인기 많았던 명화는 부모님에게 물려 받은 재산으로 팬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명화는 돈 많은 남친 계영과 나이어린 재식, 두 남자와 즐기고 있다. 나이 어리고 청순한 미소가 등장하자 두 남자는 미소에게 호감을 보인다. 미소는 먼저 동갑내기인 재식을 유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