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에베레스트 등반 시즌에 일어난 눈사태와 비극적인 후유증을 셰르파의 눈으로 보았다. (2021년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연출의도 2012년 에베레스트 등반 시즌을 취소한 어느 탐험대의 결정이 이 다큐멘터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그해 셰르파 3명을 포함하여 11명의 등반가가 사망했다.
나사의 물리학자인 톰 레이놀드는 해군 소령이자 그의 새로운 아내가 될 엠마 피터슨과 함께 시애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프로그래머인 그의 아들 와트는 엠마의 딸 클로에와 친하게 지내지 못하고 그들은 새로운 가족으로 어울릴 수 없을 듯 하다. 그러던 와중, 군대는 태평양 연안에서 미확인 물체를 격추시키고 이 후 지진, 토네이도, 번개 등 알 수 없는 기상 현상들이 한꺼번에 도시를 습격하게 되는데.. 새로운 가족이 된 그들은 도시를, 그리고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친다. 더 늦기 전에 그들은 과연 인류를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는 연방 요원 존 스트레이크는 어느 날 후배와 함께 외계 생명체와 교신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는 공원에서 알 수 없는 장치를 설치하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정체를 끝까지 밝히지 않으려던 그는 갑작스럽게 떨어진 운석들 중 하나에 맞아 희생되고 만다. 운석과 그가 수행하려던 프로젝트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존은 과학기술부 소속의 클로이 박사를 불러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