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의고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던 요요추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자신이 살던 집이 매춘 여관으로 변해, 그가 숨쉬는 공간은 어느덧 색정으로만 가득한 곳으로 바뀌게 되었다. 사춘기시절 반항을 계속해 문제아로 낙인 찍혔던 요요추는 야쿠자의 길로 들어 서게 되지만, 구사일생으로 빠져 나와 도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고, 그 때부터 요요추는 70년 대 후반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AV라는 장르의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그는 기존의 AV감독들과는 전혀 다른 포르노 장르를 개척하며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70세가 되어도 한 달에 한 편 AV영화를 찍는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공전의 히트를 쳤던 영화 장면이 혼재되어 영화는 점차 뜨겁게 달아오르게 되는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또 다른 뜨거운 세계가 펼쳐진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 그와 50년을 함께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패션 왕국을 세웠던 평생의 사업 파트너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지안카를로 지아메티. 영화는 이 두 사람이 구축했던 독특한 패션 왕국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동시에 그들이 풍미했던 한 시대가 저무는 과정 역시 놓치지 않는다. 발렌티노가 이룬 화려한 마지막을 극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그의 연인 지안카를로와의 관계에도 초점을 맞춘다
포르노의 황금 시대 1990년대! 그때 당시대 최고의 포르노 스타 마크 월리스가 충격적 비밀을 감추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다. 혼란에 휩싸인 채 더 극단의 쾌락에 빠져드는 사람들. 마침내 마크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미국의 거대한 포르노 산업에 대해 포르노 배우들, 감독, 에이전트 등이 자신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폰허브의 성공과 추문에 대해 깊숙이 파헤친다. 배우, 운동가 그리고 전직 직원들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