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Guy : 프랭크 휠리 분)는 영화사 거물이라는 큰 꿈을 안고 영화사 부사장 버디(Buddy Ackerman : 케빈 스페이시 분)의 비서로 들어간다. 버디는 성공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냉혈한으로 자신만의 규칙을 강요한다. 가이는 굴욕과 절망을 느끼지만 중역이 되겠다는 야망과 프로듀서 던과의 사랑으로 배신과 모략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버텨나간다. 그러던 중 버디는 가이를 해고하겠다며 던(Dawn Lockard : 미쉘 포베스 분)을 협박해 자신의 집으로 오게한다. 이를 알게 된 가이는 상사와 애인에 대한 철저한 배신감이 분노로 폭발해 버디의 집을 찾아간다. 그동안 수모당한 것에 대한 '복수의 린치'를 가한다. 드디어 던이 찾아오고 버디를 고문하던 가이에게 오해하지 말라며 말린다. 출세와 사랑사이에서 갈등하던 가이는 마침내 총을 겨누는데.

어렸을 적부터 절친했던 잭슨, 테리, 브라이언, 데릭은 준수한 외모에 탄탄한 직업을 가진 잘 나가는 4인방. 데릭을 빼고는 모두 미혼인 이들의 주 고민 거리는 결혼 문제다. 모두 한때는 자유로운 바람둥이를 꿈꿨지만 서른이 코앞에 닥치자 나름대로 진지한 사랑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증세가 가장 심한 건 의사인 잭슨으로 그는 결혼 공포증을 갖고 있었다. 결혼은 죽어도 안하겠다던 테리가 결혼을 선포하자 잭슨은 심란해진다.

1960 년대 초, 십대 아담 스태포드 (카메론 브라이트)은 그의 새로운 이웃, 캐서린 카스웰 (그레첸 몰), 이혼녀와 자유로운 영혼에 사로 잡혀된다. 그녀는 이상한 남자와 만족으로 스탠은 캐스 웰에 스파이와 그의 보수적 인 부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원사로 그녀를 위해 작업을 시작합니다. 케네디 대통령과 함께 그녀의 일의 소문 가운데, 두 사람은 가까운 될하지만 곧 그녀의 지인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는 우정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