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아부와 함께 살아가는 아그라바의 좀도둑 알라딘은 어느 날 궁궐을 탈출한 술탄의 딸 자스민에게 한눈에 반한다. 술탄의 자리를 노리는 사악한 마법사 자파는 알라딘을 눈여겨보고 그에게 마법의 램프를 가져다주면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동굴에 들어가서 램프를 찾던 알라딘은 도중에 동굴이 무너지는 바람에 갇히게 된다. 위기에 빠진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 지니와 마법 양탄자의 도움으로 동굴에서 탈출한다. 지니의 주인이 된 알라딘은 지니를 램프에서 구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지니의 힘을 빌어 왕자로 변신해 자스민에게 청혼하기 위해 아그라바로 돌아오는데...

여자 친구에게서 이별통보를 받은 브루노는 옛 연인을 되찾을 깔끔하면서도 쿨한 복수 방법을 생각해 낸다. 바로 여자 친구인 로라가 현재 사귀고 있는 파블로에게 새 여자를 소개시켜 로라에게 자신이 받았던 실연의 아픔을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과 여러 면에서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파블로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상황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자동차 매매 회사의 전 사장이 무분별한 연애생활로 자신의 경력과 가정을 망친다는 이야기

킬러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후, 별거 중이던 커플은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뉴욕을 떠나 와이오밍으로 함께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