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중심으로 6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들 옆에는 알파벳이 새겨진 6개의 마작패만이 남겨져 있다. 그리고 마지막 희생자가 남긴 한마디 “칠석, 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범인을 잡기 위한 특별 수사회의가 열리고 유명한 탐정과 코난은 수사회의에 참석하여 사건의 전모를 듣게 된다. 그러나 성별도, 직업도, 사는 곳도 다른 이들 6명의 피해자에게는 그 어떤 공통점도 없다!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16세기 스페인, 동생 엘리자베스가 죽었다는 통보를 받은 영국인 신사 프랜시스 바나드는 동생의 남편 니콜라스를 방문한다.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니콜라스를 추궁하던 바나드는 니콜라스가 죽은 엘리자베스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개럿과 리즈 부부에 입양된 십 대 소녀 사만다는 동생 올리비아가 마냥 귀찮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단짝 친구 에밀리와 어울리려고 동생에게 집에 혼자 가라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후 올리비아가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된 사만다와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올리비아를 찾아 헤맨다. 며칠 후 무사히 집에 돌아온 올리비아는 그전과 다른 행동을 보이고, 사만다는 올리비아가 아닌 다른 존재라고 느끼기 시작한다.
뉴욕 주변을 떠돌며 여성을 상대로 스토킹하면서 잔인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오리소리를 내는 살인마를 추격하는 이야기
사이비 종교의 추종자들이 로라의 집에 침입하여 여덟 살 난 아들 데이비드를 훔치려하자 두 사람은 안전을 찾아 마을을 떠난다. 그러나 납치 실패 직후 데이비드는 극심한 병에 걸려 점점 산발적인 정신병과 경련으로 고통 받는다. 로라는 아들을 구하려는 모성 본능에 따라 그를 살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데...
8살 제니는 그녀의 변호사 엄마 매기와 예술가 아빠 제프 간의 불화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엄마가 뺑소니 사고로 비극적으로 죽자, 제프와 제니는 새로운 삶을 함께 하려고 한다. 그러나 엄마의 영혼은 집을 떠나지 못하고,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면서 제니와 아빠 제프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이 집에 온 후로… 매일 밤, 누군가 우리를 훔쳐보고 있다! 아내 앨리스, 사랑하는 아들과 부족함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데이비드. 어느 날, 그는 낡은 비디오테이프 속 자신의 집에 얽힌 끔찍한 과거를 목격하게 된다. 그날 이후, 이미 아주 오래전 끝나버린 줄 알았던 끔찍한 사건들이 데이비드의 삶을 노리며 집안 곳곳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하고, 앨리스는 가해자를 알 수 없는 의문사를 당하는데... 진실을 쫓는 한 남자, 그들을 노리는 악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유키는 아버지를 따라 동생 히데오의 요양 차 야미지마 섬으로 도착한다. 청년의사 미나미다가 섬에 도착한 유키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준다. 그의 안내로 섬을 돌아보던 유키는 우뚝 선 의문의 철탑, 토착문화와 이국적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섬의 낯선 풍경, 주민들의 끈질긴 시선 때문에 알 수 없는 섬뜩함을 느끼고 도망치듯 새 집으로 돌아온다. 다행히 옆집 여자가 찾아 와 여러 가지 충고를 해 주며 이사를 도와줘 그녀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그녀가 마지막 말이 유키의 마음에 의문을 남기는데…
초자연적 현상을 조사하는 남자. 친구들과 위험한 게임을 한 후 완전히 딴사람이 되었다는 청년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다. 청년의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받고 집안 곳곳에 카메라까지 설치한 상황. 청년은 정녕 악령에 사로잡힌 것인가.
사랑에 좌절한는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년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