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죽자 치매에 걸린 그녀의 남편이 자신이 아내를 죽였음을 고백한다.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여인이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보여준다.

명예로운 자살을 꿈꾸는 청년, 그의 소원 성취를 위해 청부 살인업자가 나섰다?! 10번째 자살 시도에 실패한 20대 청년 ‘윌리엄’(아뉴린 바나드). 그는 급기야 은퇴가 바로 코앞인 청부 살인업자 ‘레슬리’(톰 윌킨슨)을 고용하기에 이른다. 윌리엄과 레슬리 간의 계약이 체결되고, 이제 일주일 안에 죽는다는 것이 확실해진 윌리엄에게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초특급 제안과 함께 팔방미인 편집자 ‘엘리’(프레야 메이버)가 나타나고 마침내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