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들린은 파리의 기숙학교에서 지내는 항상 밝은 웃음을 간직하고 사는 귀여운 고아 소녀이다. 어느날 옆집에 스페인 대사 부부가 이사오고, 작은 오토바이를 타는 대사 아들 페피토를 알게 된다. 상냥한 클라벨 수녀님은 매들린과 꼬마 친구들에게 노래도 같이 부르고 요리도 같이 하면서 친구처럼 보살펴 준다. 어느날 대사 아들 페피토를 납치하려는 서커스단의 음모로 위험에 빠지는 아이들..

육아에 치여 사는 것 빼곤 교집합이 없는 엄마 넷. 지칠 대로 지친 그녀들에게 자유 시간이 왔다! 얼마 만이던가, 육아 해방의 밤. 엄마들의 시끌벅적 일탈이 시작된다!

가난한 동네의 목사 헨리 빅스와 그의 아내 줄리아. 줄리아는 성가대 리더이다. 줄리아는 파티도 즐기고 노래도 좋아하는 명랑하고 쾌할한 성격이지만 남편이 너무 바빠 결혼한 이후로는 파티에 참석할 시간조차 없다. 이런 결혼 생활에 지친 줄리아와 그의 가족들 앞에 어느날 천사 더들리가 나타난다. 줄리아는 바쁜 남편과는 달리 자상하고 포근한 더들리에게 서서히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