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가인 로저 에버트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아즈마 형사는 신참인 기쿠치 형사와 함께 부두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용의자 아카네를 잡으려다 오히려 형사들이 당하게 되자 아즈마는 추적 끝에 용의자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 받는다. 마약 판매상인 하시즈메의 자백을 받아낸 그는 보안과의 이와키 형사가 마약을 빼돌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마약업주 니토는 킬러인 기요히로를 고용하여 하시즈메를 제거하고, 이와키는 자살한다. 사건을 조사한 아즈마는 이것이 니토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경고를 한 후 기요히로를 체포한다. 그리고 기요히로를 취조하던 중 그에게도 이와키와 똑같이 자살을 하라고 협박을 하고, 이것이 문제가 되어 경찰을 사퇴하게 되는데...

도시의 영웅 '가짜 빌리'. 사람들은 (Chris Walley)작을 그렇게 부르지만, 작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그의 절친 코너(Alex Murphy)가 유일하다. 어느 날 뉴스에서 해안가에 대규모 코카인이 떠밀려 온다는 것을 보게 된 작. 경찰에서는 그들을 '보물 사냥꾼'이라 명명했고, '보물 사냥'에 나서는 사람은 곧바로 철창행을 면치 못 했다. 그러나 자신들이 아직 미성년자임을 무기로 사용하려는 작은 코너와 함께 보물 사냥에 나선다. 한편 경찰인 힐(Dominic MacHale)은 자전거 도둑들에게 이상하리만큼 민감하게 반응한다. 어느 날 자신의 자전거를 '가짜 빌리'에게 도둑 맞는 힐. 그날부터 힐과 작의 전쟁은 시작된다. 어느 날, 위성 GPS를 자전거에 심어두는 힐. 그리고 그 자전거를 당연하다듯이 훔쳐 보물 사냥을 나서는 작. 그렇게 시작된 '둘 + 하나'의 이상한 추격전. 그렇게 원하던 해안가에 도착한 작이지만, 전날 경찰이 코카인 전부를 수거했다는 사실을 듣고 허무함에 잠기게 된다. 그러나!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힐과 작, 코너, 그리고 그들을 찾는 또 다른 무리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되려 한다. 출처: http://gamja-blog.tistory.com/1992 [감자의 3류 비평]

이 영화는 데이비드와 디에고라는 두 남자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데이비드는 하바나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게이인 디에고는 자신의 삶을 쿠바 문화에 헌신한다. 전자는 복잡한 인간관계에 열려있고 후자는 소수 커뮤니티 출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명성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남아공의 특혜받는 백인 국민으로 태어난 도날드 우즈(Donald Woods: 케빈 클라인 분)는 지방 신문의 편집 국장으로 흑인민권운동가 스티브 비코(Steve Biko: 덴젤 워싱턴 분)에 대한 비방기사를 실었다가 흑인 여의사 람펠레 박사(Dr. Bamphele: 조셋 사이몬 분)의 항의 방문을 받는다. 그녀의 권유로 비코를 직접 찾아가 만난 우즈는 아프리카인 고유의 문화와 생존권을 회복하기 위해 평화투쟁의 방법을 지도하고 있는 비코에게 깊은 감명을 받고 조국 남아프리카의 장래는 흑백인이 공존하는 민주적 체제여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백인사회의 하급노동만을 전담하면서 그들이 길들이는 방식대로 교육을 받던 흑인들이 비코의 지도로 의식화되고 고유의 문화운동으로 삶의 보람을 찾는 것을 기사에 반영하던 우즈는 정부당국으로부터 불온의 딱지가 붙어서 요시찰 인물이 된다. 그러나 그는 비코가 당국에 의해 체포되고 고문사 당한 다음 단식투쟁에 의해 죽었다고 허위발표되자 시체를 촬영하여 세계 언론기구에 우송한 다음 보안당국에 의해 연금상태가 되고, 흑백차별에 반대하는 모든 백인의 운명도 흑인과 같아진다는 것을 체험한다. 그는 탄압을 견디다 못해 비코의 전기를 출간하기 위해 국외로 탈출할 결심을 하고 호주방송의 특파원인 브루스 기자의 도움으로 남아공 국경밖으로 극적으로 탈출하고,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기발하고 대담한 작전으로 아내와 다섯 아이들로 국경을 넘게 하여 비행기편으로 영국 망명에 성공한다.

호화로운 임대 주택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 그런데 사이버 공격으로 기기가 고장 나고, 두 명의 낯선 사람이 불쑥 찾아오면서 불길한 일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황야의 무법자들이 마을을 습격해 남자들을 마구잡이로 잡아간다. 한때 총잡이였지만 이제는 아내와 함께 농부로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치코 또한 그들에게 잡혀간다. 투우경기가 한창인 경기장. 총잡이 크리스와 그의 친구 빈은 위기에 처한 청년을 구해준다. 그날 저녁 술을 마시던 크리스에게 치코의 아내 페트라가 찾아오고, 그는 무장한 사람들이 치코와 마을 사람들을 잡아갔으며 다른 마을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음을 전한다. 크리스는 치코와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로 마음먹고 빈도 동참한다. 그는 감옥에 있는 프랭크와 내일이면 사형에 처할 루이스 델 가도의 보석금을 내고 그들을 합류시킨다. 그리고 옛 친구인 바람둥이 콜비와 투우경기장에서 마주쳤던 젊은 미뉴엘도 함께 따라붙는다. 이렇게 여섯 사나이는 사막으로 사라진 무법자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사막의 황야에는 악당 로카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려고 한다. 그는 아들이 죽은 뒤 그 땅에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남자들을 모아 마을을 만들고 있었던 것. 크리스와 그 친구들은 그 마을로 찾아오고 대결 끝에 로카 일당은 일단 도망친다. 치코까지 합류해 7인의 총잡이로 뭉쳐진 그들은 놈들이 다시 올 것에 대비해 성벽을 쌓고 습격에 대비한다. 로카는 많은 사람들을 모으고 다시 쳐들어 오고, 드디어 그들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는데...

FBI와 CIA에서 일했던 제프 블루(Jeff Blue: 데니스 퀘이드 분)와 제인 블루(Jane Blue: 캐서린 터너 분)는 첩보원으로 한 팀을 이뤘던 베테랑 요원으로, 이제는 결혼하여 딸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우연히 마주친 얼뜨기 강도 무에르테(Muerte: 스탠리 투치 분)를 격퇴한 제프는 이 일로 쏘여 경감의 집요한 감시와 복수를 노리는 무에르테의 추적을 받는다. 신분을 숨기고 사는 이 부부에게 CIA는 도움을 요청한다. 강력한 플라스틱 폭탄의 재고가 도난당한 것이다. 그 배후에 살인광인 폴리나 노바책(Novacek: 피오나 쇼 분)이 있다는 것을 안 제프는 그녀와의 악연 때문에 일을 맡기를 거절하지만, 아내가 CIA에서 제시한 조건을 받아 들임으로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작은 사건이 연속되는 가운데 블루 부부는 사건의 베일을 벗겨나간다. 유일한 단서인 포스터가 살해되고 노바책의 부하들은 블루부부를 살해하려 한다. 중간 연락책인 퍼더버(Mr. Ferderber: 소울 루비넥 분)를 위협하여 노바책의 아지트를 밝혀내고, 무에르테를 속여 아지트의 위치를 알아내지만, 노바책은 아내와 딸을 납치해 간다. 쏘여와 아지트에 침투한 블루는 아내와 딸때문에 노바책에게 투항한다. 한편 노바책은 간신히 탈출하지만 헬리콥터는 블루의 각본에 의해 CIA 요원 프랭크(Frank: 리차드 젠킨스 분)가 조종하고 있었다.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한 블루 부부는 항해를 떠나는데 매번 당하기만 하던 강도 무에르테가 배에 몰래 승선하여 최후의 복수를 기도하지만 오히려 제인에게 당하고 바다에 홀로 남겨진다. 직업을 속일 수 없다는 블루 부부는 또다시 익명의 세계를 찾아 항해를 떠나는데...

뭔가 특별한 그녀 크리스티나. 그녀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남들은 그녀를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여자라고 합니다. 그녀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죠. 살짝 눈빛만 보내도 떡밥에 고기때 몰리듯 몰려드는 남자들의 간택되기 위한 처절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철칙 앞에 여럿 쓰러집니다. 그녀의 철칙이란 남자는 한번 마시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자판기 종이컵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 그런 그녀가 무수리들을 거느리고 밤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피터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그녀의 친구 제인도 청순가련형 스타일을 무기로 작업을 시작하지만 쉽지 않네요. 밤을 쓸어버릴 여왕 크리스티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사냥감을 발견한 그녀는 날쌘 표범처럼 놈의 엉덩이를 찔렀습니다. 궁뎅이를 찔렀네 안찔렀네 한참 실갱이 중 이미 친구 제인은 딴넘과 눈이 맞아 플로어를 누비는군요 ! 어처구니없는 크리스티나.. 그런데 이 녀석을 다시 보니 꽤 쓸만하네요. 적당한 근육에다가 섹시한 미소에다가 빵빵한 엉덩이까지 더군다나 녀석에게는 뭔가 다른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나타난 고주망태는 녀석을 끌고 가버립니다. 고주망태 형의 총각파티를 위해 끌려나가는 녀석의 이름은 피터... 열심히 꿈꾼 당신 떠나라 ! 아쉽게 헤어진 크리스티나는 왠지 초조합니다. 밤새 전화통을 붙들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전긍긍하던 그녀는 꿈을 꿉니다. 제인이 탈의실에서 몰래 응응했던 것 보다 더 짜릿한 꿈, 그리고 결심합니다. 열심히 꿈꾼 당신 떠나라 ! 꿈은 ★ 이루어진다 ! 크리스티나는 친구들을 끌고 형의 결혼식장으로 달려가는데... 과연 피터는 뭔가 특별한 남자일까요 ? 그리고 그녀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

조선 전역을 황폐화시켰던 인조반정 이후, 태평성대를 바라는 백성들의 바램으로 엘리트 무관 양성소인 ‘청풍명월’이 건립된다. ‘청풍명월’내에서도 최고의 검객으로 손꼽히는 지환과 규엽은 생사를 함께 하자는 우정의 맹세를 나눈다. 그러나 반정이 일어나고 규엽은 부대원을 살리기 위해 스승인 김인과 지환을 쳐야되는 상황에 놓인다. 규엽의 칼에 맞은 지환은 자신이 손수 깎아 규엽에게 선물했던 나무 물고기를 움켜쥐고 쓰러진다. 5년 후, 규엽은 ‘인간백정’이라 불릴만큼 잔혹하고 냉정한 무관으로 명성을 날린다. 반정을 도모한 공신들을 노리는 자객이 나타나면서 규엽이 추적에 나서게 된다. 가공할만한 칼솜씨로 신출귀몰하는 자객. 현장에서 ‘청풍명월’이 새겨진 칼이 발견되고 규엽은 그가 지환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피보다 뜨거운 눈물을 삼키고 칼을 꽂아야 했던 친구, 그가 살아서 돌아왔다. 폭풍의 시대, 엇갈렸던 그들의 운명이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