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인 크리스트와 그의 부인은 각자 애인을 동반하고 여행을 떠나지만 시골 별장에서 마주친다. 몸이 불편하지만 아주 영리한 딸 안젤라는 부모의 계획을 꿰뚫어보고 가정교사와 함께 별장으로 가는데, 별장에는 가정부 카스트와 그녀의 아들 가브리엘이 있다. 안젤라는 별장의 사람들에게 살인적인 진실게임인 중국식 룰렛을 제안하고,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이들은 죄어오는 긴장과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신혼인 캘리의 남편 그랜트는 어느 날 TV 시청 도중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우연한 사고를 당한다. 한 쌍의 오리가 비행 도중 너무 열렬히 교미에 열중한 나머지 위성 수신 안테나와 충돌하고 이로 인해 갑자기 발행한 레이저 광선이 그랜트의 목덜미에 조그맣게 자라난 혹은 그에게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져다 준다. 그 후 그랜트의 주변에는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일들이 계속된다. 섹스 도중 아내의 모습이 자신의 상상대로 바뀌고, 식사 도중 갑자기 장모의 입과 귀에서 벌레들이 쏟아져 나오며, 옆집 정원의 잔디가 잔디 깎는 주인을 공격하기도 한다. 아내는 당황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CEO에서는 그랜트의 능력을 보고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쓸 획기적인 생각을 한다.

성공적인 연구로 백만장자가 된 천재 과학자 '헨리'와 결혼한 '엘리자베스'. 거대하고 호화로운 저택에서 고용인 ‘올리버’, ‘클레어’의 시중을 받으며 꿈 같은 신혼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행복한 생활도 잠시 '엘리자베스'는 호기심에 저택 안 금기된 방을 열고 마는데… 올겨울, 잔혹한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하라!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이미 좀비 영화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보다 온전한 형태의 좀비가 처음으로 등장한 영화는 화이트 좀비다. 드랴큐라역으로 유명한 루고시가 좀비 마스터로 출연을 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타라는 친한 친구들과 처녀파티를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 위해 찾은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남자, 패트릭을 만난다. 신비로운 패트릭의 매력에 이끌리는 타라는 여행 마지막 날 밤, 우연히 다시 마주친 패트릭과 결국 함께 밤을 보낸다. 다음날 아침부터 패트릭은 타라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꼈음을 말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그녀는 서둘러 그를 피해 달아나듯 떠난다. 패트릭은 그녀가 두고 간 그녀의 핸드폰을 통해 타라가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알게되지만 포기하기는 커녕, 막무가내로 그녀에게 다가오고, 급기야 그녀의 결혼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집에 찾아와 빈 집안에 들어와서 자신을 기다리는 패트릭을 보고,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잘못된 선택을 하였는지를 알게된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타라가 평소와 다름을 알게 된 약혼자, 마이클은 결혼을 결심하기 이전 자신이 실수로 바람을 피웠던 일을 이야기하며,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고, 혹시 그녀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자신은 받아들일 수 있다며 자신의 사랑을 다시 한번 고백한다. 패트릭과의 실수를 뒤로 하고 마이클과 행복한 결혼을 기대하는 타라. 하지만 패트릭은 그녀의 결혼식을 위해 예약한 피로연장, 웨딩드레스 등을 취소하려고 시도한다. 또한 패트릭은 타라의 여동생에게까지 우연을 가장해 접근하며 그녀의 결혼식장에도 나타난다. 잘못된 하루 밤의 댓가는 얼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