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오디너리 테일]은 에드가 앨런 포의 다섯 편의 소설을 각자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스타일로 그려낸 작품이다. 비주얼 아티스트의 다섯 작품은 포의 어두운 세계의 심리적인 깊이와 복잡함을 가장 잘 드러낸다.
사회적 고립, 아날로그 기술, 불안한 홈 비디오가 지옥 같은 영상으로 융합된 1999년의 지옥 같은 비전을 목격하세요.
세계 여러 곳의 민담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무서운 이야기 3개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이다. "그녀의 머릿결"은 연예계 복귀를 꿈꾸던 헤어 모델의 머리카락이 사고로 불타게 된다. 그녀의 유일한 자존심과 즐거움이었던 머리를 복구하기 위해 미용실에 가지만, 오히려 가장 불길한 결말을 맞게 된다. "체셔 고양이"의 여주인공은 반려 고양이가 잔혹하게 거리에서 살해된 이후 고양이 구조 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에 찾아온 한 남자가 동물 애호가인 척 시늉을 하는 가해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빨 요정"에서 한 치과 간호사와 요리사가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다. 요리사가 치료를 위해 그녀가 근무하는 치과를 방문하지만 그곳의 치과 의사에게 고문을 당하고, 다음날 아침 치과의사는 살해된 채 발견된다. 경찰은 요리사가 범인이라고 지목하지만 진짜 범인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 호러물입니다!! '테일즈 오브 할로윈'처럼 라디오 DJ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각각의 에피소드가 소개되는 데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위해 숲에서 벌목해 온 나무에 저주가 붙는다든가.. 산타클로스와 악마와의 대결을 다룬 에피소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