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현대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와 함께한 일주일. 캐나다에서 녹음을 위해 『시편 교향곡』을 지휘하는 스트라빈스키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북해의 깊은 해저. 유정을 수리하러 그곳까지 내려간 잠수부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산소 공급이 끊긴 채 5분 분량의 비상용 산소로 버텨야 하는 상황. 잠수종과 연결된 선박마저 통제력을 잃은 마당에, 그는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