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브라질의 첫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가 상원의원에 의해 대통령직에서 해임되었다. 그녀는 일련의 부패 스캔들과 혐의들 후에 공격을 받았다. 이 법정 드라마는 호세프의 변호인단의 관점에서 정치적으로 동기부여된 재판을 기록한다.

노르웨이에서 실제로 벌어진 충격적인 테러 사건. 극적으로 살아남은 한 소년과 가족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전 국민이 악랄한 테러범에 맞선다. 삶을 위해, 세상을 위해.

1961년 4월 11일, 예루살렘의 한 뜨거운 열기의 스튜디오 갤러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백만 유대인의 추방과 학살을 주도한 나치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이 37개 나라의 수백만 명에게 전달되는 세계 최초의 TV 생방송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기의 생방송을 위해 블랙리스트인 TV감독, 허위츠와 프로듀서인 프루트만이 모여 3개의 카메라를 설치하며, 아이히만에 대한 실체를 잡아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가한다. 생방송까지 남은 시간은 단 3일!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의 생방송 촬영 허가를 받기란 쉽지 않고, 여러 방해 요인(?)들로 인하여 생방송 준비는 더 더욱 어려워지는데... 과연 허위츠와 프루트만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히만의 진짜 얼굴을 잡아낼 것인가?

상류사회 여성들을 중심으로 히스테리아가 만연하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 항상 새로운 치료법 연구에 매진하던 혈기왕성한 젊은 의사 모티머. '히스테리아' 전문 병원에 취직한 그는 현란한 손재주로 상류층 부인 사이에서 명성을 얻으며 병원의 절대적 신임을 받는다. 그러나 빛나는 순간도 잠시, 손의 마비증세로 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치료도구 개발에 전념하게 되는데 ...

어려운 이들을 돕느라 돈이 궁해진 변호사. 그녀 앞에 웬일로 돈이 되는 새 의뢰인이 나타난다. 그런데 뭐? 사랑을 찾을 거라고 보장한 데이팅 사이트를 소송하고 싶다고?

갱단 두목, 코스테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 증언을 하기로 했던 피트가 살해되자 로이드 할렛 검사(Lloyd Hallett: 에드워드 G. 로빈슨 분)는 코스테인(Benjamin Costain: 론 그린 분)의 위법 행위 때 현장에 같이 있었고, 그 당시 감옥에 수감돼 있던 피트의 정부 셰리 콘리(Sherry Conley: 긴저 로저스 분)를 증언대에 세우기로 하고 호텔로 데려와 보호한다. 하지만 셰리는 증언하기를 꺼리고 코스테인은 한시 바삐 셰리를 처치하려고 혈안이 돼 있다. 셰리를 보호, 감시하는 경찰관 빈스(Vince Striker: 브라이언 키스 분)와 셰리는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중 코스테인의 부하가 침입해 총을 난사하고, 여경찰 윌로비 부인이 총에 맞고도 끝까지 셰리를 피신시켜 주고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자신을 구하고 죽은 윌로비 부인에 대한 죄스러움과 고마움, 그리고 슬픔 때문에 셰리는 더욱 빈스에게 의지하게 되는데, 피가 묻은 옷을 갈아입으러 외출했던 빈스는 코스테인 일당에게 납치돼 셰리를 처치하는 일에 동조하지 않으면 목숨을 빼았겠다는 협박을 받는다. 갈등을 겪던 빈스는 결국 콘스테인의 말대로 킬러가 들어올 수 있도록 욕실 창문을 열어놓지만 마지막 순간 셰리의 방에 뛰쳐 들어가 셰리를 지키고 죽는다. 그리고 슬픔과 분노에 가득찬 셰리는 콘스테인을 벌하기 위한 증언대에 선다.